글리치로 해커톤으로 첫 데뷔, GM베트남 우승까지🎉

본격 웹3 개발자 시동 중. 오픈소스 기여하고 글리치/루틴 탱글쓰레드도 시작해요!

📝 인터뷰 노트

성공의 방정식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확실한 공식은 해커톤은 초심자가 웹3에 다양한 연결점을 만들어내는 매개체라고 느꼈어요! 열정을 이어갈 해커톤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 나는 빛이 나는 솔로팀, 지송님 빌더뷰

사진이 없어 화려한 솔로 제니로 대신합니다. 🎵BGM 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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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송님! 멤버들에게 인사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개발자로 5년간 다양한 회사를 다니다, 지금 새로운 경험을 찾고 있는 지송이라고 합니다. 죄송한데, 지송이 본명은 아닙니다 지난 5월 글리치가 첫 번째 해커톤이었는데, 그 이후 3개 해커톤을 참여했고요. 앞으로 2개의 해커톤을 더 출전할 계획입니다.

― 2달만에 해외 해커톤까지 휩쓰시다니! 베트남은 원래 관심이 있었나요?

글리치가 추천하는 해커톤이니까 좋겠지 하고 나가봤어요. 이렇게 상까지 받을 줄 알았았다면, 베트남 비행기표를 끊어놨을텐데. 글리치 디스코드에 자랑했는데 라이크와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무플이었으면 슬펐을 거예요. 제가 흔치않은 MBTI F인 개발자라서🥹

―  앞으로도 좋은 소식 자주 공유해주세요. 이번 해커톤에서는 무엇을 만드셨어요?

GM베트남 해커톤에서는 NFT Score라는 프로젝트를 제출했는데요. NFT 컨트랙트 주소를 넣으면 프로젝트가 안전한지 평가해줍니다. GoPlus API를 활용해서 컨트랙트에 러그풀(Rug Pull,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투자금을 빼돌리는 사기 수법) 관련 리스크가 있는지 검사할 수 있어요.

글리치에서 프로젝트 보러가기

― 솔로팀으로 해커톤에서 계속 우승하는 비결이 있나요?

비결은 바로 ‘운’ 입니다. 제가 럭키 가이입니다. 상을 받은 2개의 트랙에서 모두 경쟁률이 적었어요. 사실 다른 해커톤에서는 경쟁률 높은 곳을 용감하게객기부려 선택했더니, 눈물만 훔치다가 온 적도 있거든요.

― 네? 우승 비결 인터뷰 하러 왔는데 이걸 어떻게 포장해야 할지 난관에 봉착🤯

물론, 나름대로 저만의 팁이 있긴 한데요.

  1. 제가 웹3는 아직 무지해서 개발자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트랙을 선정해요.

  2. 개발 과제가 구체적이면, 경쟁하는 사람이 적어져서 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져요.

  3. 어떤 형태든 상을 받으면 다양한 기회가 열려요. 이렇게 인터뷰도 하고 GoPlus와 인연이 되어 오픈소스로 기여도 하고 있고요!

―  내가 싸울 배틀필드를 잘 정하시네요! 앞으로는 웹3씬에서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